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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9 13:44

수정 2024.02.29 13:4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aT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aT는 연속 4년에 걸쳐 최고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국내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aT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대국민 수요데이터 신규개방,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행안부 공공데이터 우수 품질인증 획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aT는 93.05점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전체 평균은 63.1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은 82.5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농식품 분야 디지털전환 선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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