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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순직 소방관 애도"...에쓰오일, 위로금 6000만원 전달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1 14:01

수정 2024.02.01 14:01

1일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 소방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스 1
1일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 소방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스 1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각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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