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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다니는 김대리, 항공권 할인 받게 된 사연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31 09:06

수정 2024.01.31 09:06

아시아나항공 A35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이 중소·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국내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하는 해외 등록 법인을 대상으로 임직원에게는 항공권·유료좌석·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해외 지역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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