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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연말 먹거리 '반값 특가'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8 10:19

수정 2023.12.18 10:19

쿠팡이 각종 식재료 등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각종 식재료 등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각종 식재료 등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쿠팡에 따르면 연말 먹거리 반값 특가는 20일 하루 동안 소금, 식초 등 조미료부터 간편 대용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타임딜 코너에는 청정원, 데니그리스, 한라 등 인기 식료품 브랜드 제품을 3990~8990원까지 초특가로 선보인다. 트러플오일, 굵은소금, 사과식초, 딸기잼 등이다.
특가 상품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정오에 각각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인기 중견·중소 브랜드 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반값 할인 코너도 연다. 티젠 홍차 아이스티를 2000원대, 담터 블랜디드 드립백 커피를 3000원대, 순수람 채담 카레를 5000원대 등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매달 쿠팡의 인기 식품·식료품을 할인하는 '푸드대전'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액젓·유지류 같은 조미료부터 우유·생수·주스 등 음료, 스낵·초콜릿류와 건강보조식품까지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 300여개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로 늘어나는 집밥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가격을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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