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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최초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4 15:01

수정 2023.11.14 15:01

대우건설, 부산 최초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공급


부산 아파트 입주물량이 향후 수년간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주가 빠른 후분양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의 공동 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2024년 부산지역 입주 물량이 1만 5천여 가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부산에는 2만 2,839가구가 입주 예정인데, 내년이면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8570가구, 2026년에는 7298가구로 점차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이 공사비 갈등으로 선별수주에 나서면서 향후 입주 물량은 더욱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 인허가와 착공 실적도 확연히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산의 전체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6930호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3만299호)보다 44.1%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분양 단지여서 부실 시공 및 하자 등에서 보다 자유롭고 입주일이 빠른 만큼 재산권 행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입주 지연에 대한 우려도 덜어낼 수 있어서다.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선보인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적격 등 미계약 세대에 대해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하여 일반분양자의 경우 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매(24년 3월 26일부터)도 가능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게 시공되는 우물천장이 적용되고, 천장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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