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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SK쉴더스, '사회공헌 활동' 맞손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0 13:53

수정 2023.10.20 13:53

월드비전 나윤철 나눔참여사업본부장과 SK쉴더스 박천희 서울서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제공
월드비전 나윤철 나눔참여사업본부장과 SK쉴더스 박천희 서울서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안기업 SK쉴더스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월드비전은 SK쉴더스와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해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기부 캠페인 프로그램 '비전 스토어'가 활성화 되도록 힘을 모은다.

'비전스토어'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소상공인, 학원, 병원,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달아주고 사업장 홍보를 돕는 활동이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서비스를 신규 계약하는 비전스토어 인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전스토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규 후원자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친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착한 매장의 안전과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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