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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박하준·이은서, 10m 공기소총 혼성 본선 3위…동메달 결정전 진출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3:36

수정 2023.09.26 13:36

총점 629.6점…2위 우즈베키스탄과 0.7점 차이
예선 6위 인도와 동메달 결정전...12시 10분부터
박하준(오른쪽)과 이은서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3.9.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사진=뉴스1
박하준(오른쪽)과 이은서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3.9.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 사격이 10m 공기 소총 혼성 본선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박하준(KT)과 이은서(서산시청)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총점 629.6을 획득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 634.4점, 2위는 우즈베키스탄이 630.3점으로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불과 0.7점 차이로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10m 공기 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6팀이 다음 무대에 진출한다. 선두 2개 팀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결정하고, 3위-6위, 4위-5위 팀이 각각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3위를 기록한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6위 인도와 맞붙게 됐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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