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완주, 만경강 투어 공동 추진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7 11:45

수정 2023.09.07 11:45

김관영 전북도지사(중앙), 우범기 전주시장(우측), 유희태 완주군수(좌측)가 8차에 걸쳐 상생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김관영 전북도지사(중앙), 우범기 전주시장(우측), 유희태 완주군수(좌측)가 8차에 걸쳐 상생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은 7일 전북도청에서 상생협력사업 추진 8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과 만경강 상생투어 등 2가지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두 지자체는 관련 규정 정비 등을 거쳐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을 시행한다.


또 오는 22일 열리는 만경강 청년축제와 11월 개최되는 만경강 파크골프 대회에 함께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와 양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상생 방안은 20건이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8차 상생협력사업이 주민들의 실생활에 체감도 높은 사업이 포함돼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 편익 향상과 공동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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