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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낚시 포인트를' 해수부, 정보서비스 아이디어 수상작 선정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14:10

수정 2023.08.08 14:10

'빅데이터로 낚시 포인트를' 해수부, 정보서비스 아이디어 수상작 선정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NICE평가정보팀의 '해양안심 서비스'가 선정됐다. 낚싯배 승선자 확인에 디지털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해 본인확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정확성까지 높였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애쓰지마팀의 '피싱 내비게이터·플랫폼, 어신'과 선오션스팀의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가 차지했다. '피싱 내비게이터·플랫폼, 어신'은 낚시경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낚시 포인트와 관광정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는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해저 지반 지지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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