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주방·리빙 브랜드 실리만이 신제품 대용량·무전원 알뜰정수기를 출시했다.
실리만 알뜰정수기는 전력이 필요 없어 전기료 걱정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간이 정수기다. 한 번에 최대 8.3L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로 가정은 물론, 학교,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본연의 기능인 정수 효과면에서도 우수하다. 국내 수질에 특화된 고밀도 메쉬필터와 이온교환수지 및 세척처리 된 입상활성탄까지 4중 필터링을 적용, 염소 및 불순물, 중금속 등은 안전하게 제거하고 미네랄은 보존하는 만큼, 수돗물을 정수해 바로 마실 수 있다.
여기에 QR코드를 통해 필터교체 알림 및 회수 신청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필터 관리 시스템을 더해 관리가 용이하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파우셋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셀프로 케어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사용한 필터는 회수해 필터의 활성탄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필터 회수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했다. 약 300L 정수 시 500ml 생수병 플라스틱 약 600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폐플라스틱 감소에도 일조할 수 있다. 포장재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에어셀 포장재를 사용했다.
실리만 김창호 대표는 “실리만 알뜰정수기는 의무 정수시험 검사 및 정수 성능 검사를 통과해 KC인증마크를 획득하며 24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입증했으며 필터 하나로 300L를 정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년 간 고객의 편리함을 고려한 제품만을 선보여왔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건강을 위해 사람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해 업사이클링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과 운영 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리만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건강한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제품을 생산하는 서스테이너블 리빙 웨어 브랜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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