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신도시 인구 ‘증가’…주거 수요 증가하는 파주시 ‘e편한세상 헤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7 09:50

수정 2023.06.27 09:50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내부 이미지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내부 이미지


수도권 신도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각종 통계들이 나오고 있다. 신도시의 경우 기업 유치,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서울보다 비교적 주택가격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인천 서구, 경기도 파주 등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행정구역별 인구 증감 현황에서 전년도(2021년)대비 가장 많은 인구 증가세를 보인 상위 5개 지역은 인천시 서구(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경기도 화성시(동탄2신도시), 경기도 평택시(고덕국제신도시), 경기도 파주시(운정신도시), 세종특별자치시(행정중심복합도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서울 인구는 일부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 증가세를 살펴보면, 인천시 서구 3만3,633명(55만5,380명→58만9,013명), 경기도 화성시 2만,3799명(88만7,015명→91만814명), 경기도 평택시 1만4,241명(56만4,288명→57만8,529명), 경기도 파주시 1만2,070명(48만3,245명→49만5,315명), 세종특별자치시 1만1,696명(37만1,895명→38만3,591명) 순으로 증가했다.
동기간 서울은 8만1,086명(950만9,458명→942만8,372명)이 감소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신도시는 결국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가 많아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생활인프라 확충은 물론 교통망 개선, 서울 접근성, 서울 대비 합리적인 가격 등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서울 접근성으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계획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기존 교통망도 갖춰져 있어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외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