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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군인공제회, PEF·VC에 2000억 투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4 07:25

수정 2022.11.14 07:25

[fn마켓워치]군인공제회, PEF·VC에 2000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는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키로 하고 PEF에 1200억원, VC에 80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PE분야는 일반리그와 루키리그로 나눠 각각 1020억원, 180억원을 출자한다. 일반리그의 경우 9개사 내외를 선정해 각각 100억~140억원 규모 펀드를 위탁할 계획이다. 루키리그는 90억 원 내외를 출자해 2개 사를 선정한다.

VC분야는 일반리그 70억~100억원, 루키리그 40억원 규모로 각각 9개사,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2020년부터 강소 운용사 발굴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적으로 루키 리그를 도입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25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를 선정했다. PE분야 일반 리그는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우리PE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앤에프PE △큐캐피탈파트너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을 선정했다.
루키 리그는 △이니어스PE △시냅틱인베스트먼트 등이 각각 선정됐다.

VC분야 일반 리그는 △스틱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K2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다.
루키 리그는 △에이벤처스 △킹고투자파트너스 등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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