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자이 입주민, 프로선수에게 축구 배운다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3 18:00

수정 2022.08.03 18:00

GS건설-FC서울, 풋볼 클래스 확대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GS건설 제공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의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매년 한 차례씩 진행하던 '자이 풋볼 클래스'를 올해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를 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풋볼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GS건설은 FC서울과 함께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 3차에서, 지난달 24일 신촌그랑자이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GS건설은 향후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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