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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사격.. 대규모 할인행사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7 09:05

수정 2021.10.27 09:05

모델들이 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블랙버스터’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모델들이 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블랙버스터’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단계적 일상회복’ 첫 걸음에 맞춰 고객 소비 심리 활성화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쇼핑몰 등 전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생필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증정하는 ‘득템찬스 블랙 1+1’,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놀라운 가격 ‘블랙 타임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 주 ‘블랙히어로 10’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며 28일부터 31일까지 신한/삼성카드로 4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목심’, ‘제주 은갈치’,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햅쌀’, ‘점보 샤인머스캣’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블랙 타임딜’ 상품으로는 8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7만원 할인 ‘러시아 산지직송 킹크랩’, 29일 ‘신선 특란’, 30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만8000원 할인 ‘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 31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6900원 할인 ‘영암 황토고구마’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주말 ‘득템찬스 1+1’ 상품으로는 스낵 30여 종, 식용유 50여 종, 분말짜장/카레 20여 종, 껌/젤리 40여 종, 각종 차류 및 생필품 등이 있다. 하기스 기저귀 35종은 29일 단 하루 1+1에 판매하며, 섬유유연제 20여 종도 31일 단 하루 1+1에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테팔/해피콜 주방용품 최대 30% 할인, 코렐 30% 할인, 포트메리온 3000원/6000원 카드할인, F2F 겨울 신상품 구스/패딩 점퍼, 스웨터, 티셔츠 전품목 최대 1만원 할인, 더홈 극세사 침구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시그니처 겨울 침구 최대 40% 카드할인 등을 준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할인대전 10/10/10/50’ 행사에서는 신한/삼성카드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캐시백 및 10% 할인, 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버스터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을 신규 설치/가입하면 진라면(5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블랙딜’ 쿠폰과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웰컴 2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5000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랜덤 쿠폰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매주 누구나 100% 당첨 가능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앞으로 다가온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첫 발을 응원하며 고객 소비 활성화를 위한 ‘블랙버스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협력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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