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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현대엔지니어링, 10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비 경감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7 16:00

수정 2021.08.17 16:00

숭실사이버대학교-현대엔지니어링, 10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비 경감 지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8월 10일 글로벌 종합 건설 기업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비 경감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임직원의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임직원의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는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평생무료수강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및 인재를 기반으로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Global Premier Engineering Partner’의 비전 아래, 세계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니즈에 최적화된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샐러던트(Saladent)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 대학은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강의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는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대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한국보훈복지의료재단, 휴먼서비스복지회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서울 동작구,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동구, 송파구, 인천 부평구, 성남시, 시흥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등 여러 지자체와도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협약지역 공무원 및 구민과 시민, 주민들에게도 풍성한 장학 및 평생무료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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