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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새 대표에 홍준 전 위블락 대표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5 17:31

수정 2021.03.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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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등 모바일광고 분야 전문 경험
중고거래 플랫폼 및 커머스 강화 목표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광고 보상 프로젝트 위블락의 홍준 전 대표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중고나라는 이달 19일부로 홍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이달 19일부로 홍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중고나라는 3월 19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홍준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홍준 신임 대표이사는 NHN 서비스 광고운영실장 역임 이후 FSN(퓨처스트림네트웍스)을 공동 창업하고 카울리 비즈니스 본부장, 세컨플랜 CEO등 모바일 광고 분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홍준 대표이사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중고나라는 현재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중고거래 플랫폼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 커머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중고나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또 “앞으로 중고나라를 통해 중고거래 플랫폼의 미래를 제시하며 압도적인 1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고나라는 2020년 연간 거래규모 약 5조원, 일일 상품 등록건수 약 39만건의 국새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기능 도입 및 평화연구소를 설치하는 등 중거거래 시장 환경 개선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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