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품셈은 일반화된 공종이나 공법에 활용되는 인원수, 재료량 등을 제시한 것으로 단위작업 당 원가를 곱해 총공사비를 산정하는 데 활용된다.
표준시장단가 총 1797개 중 293개 단가는 제·개정하고 나머지 1천504개 단가는 최근 7개월 물가지수를 적용해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노무비 변동을 반영했다.
토질·시공조건별로 토공사 단가를 세분화하고 창호·타일공사 단가에서 변동이 큰 재료비를 분리했다. 국토부는 표준시장단가가 올 하반기 대비 2.06%(공사비 총액 기준 0.42%)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현우 기자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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