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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정 본부장을 사장에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28일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인사다.
정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내는 등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앞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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