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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1 13:11

수정 2020.10.21 13:11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부동산시장의 핵심 실수요층인 3040세대의 관심이 자녀에게 집중되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데 나서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을 짓거나 지상 내 주차장을 없애고 녹지공간으로 채우는가 하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특화시설을 내놓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유치원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호장치가 마련돼 전보다는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긴 하나 간간이 일어나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맞벌이 비율이 높아 보육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인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두 사람이 모두 일을 하는 경우라면,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에 이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에 보육시설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실수요자가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이를 픽업하기 편리하고 아이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키즈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경기 안성 공도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가능한 테마놀이터, 클린키즈앤맘스테이션 등을 갖춘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아파트가 나와 화제다.

쌍용건설이 이달 말 경기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1,696세대에 달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채광·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신평면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 주차장 특화설계 등 쌍용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접촉 없이 안심 생활이 가능한 스마트원패스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안성 공도에 '쌍용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쌍용건설은 이 단지에 자사의 상품경쟁력을 응집시켜 좋은 아파트의 표본으로 불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또 단지 앞에 공도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1km 내에 공도중, 경기창조고등학교가 있어 12년 동안 원스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 학군을 갖췄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시설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멀리 밖에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글램핑파크와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플레이파크, 실내에서 운동과 레저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멀티인도어짐, 실내놀이터 키즈플레이그라운드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육아·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북카페, 스터디룸은 물론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며 부모들의 대기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클린키즈앤맘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또한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단지 내로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승두천 수변공원(예정)까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쌍용건설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가든, 모임과 휴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 게스트하우스, 사계절 조깅을 즐길 수 있는 약 1.5km길이의 칼로리 트랙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지 여건도 좋다. 단지는 안성과 평택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달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이에 위치하며,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인근의 안성IC, 공도버스터미널, 38번국도 등이 단지와 입접되어 있어 평택과 안성을 비롯해 서울, 판교, 세종시 등 인근 주요 도심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안성 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안성을 통과하는 평택~부발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최종 반영된 바 있다. 해당 계획이 추진되면 안성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 살기 좋은 아파트로 회자될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10월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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