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IBK투자증권, 아동양육시설에 1000만원 기부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8:42

수정 2019.12.10 18:42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권필환 혜심원 원장에게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권필환 혜심원 원장에게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IBK투자증권은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사랑의 희망걷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희망걷기는 만보기 앱을 통해 봉사 참가자의 걸음수만큼 기부금액이 정해져 참가자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IBK투자증권의 하반기 나눔봉사활동으로 509명의 참가자들이 목표걸음을 달성한 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60명의 혜심원 아이들의 패딩과 겨울나기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걷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