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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안산정책 세일즈…“숙의민주주의 토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7 10:10

수정 2019.12.07 10:10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네번째)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가.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네번째)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에 참석해 민선7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 등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내가 만드는 새로운 경기’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시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으로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는 숙의민주주의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김종천 과천시장(왼쪽) 경기도민 정책축제 인사말.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김종천 과천시장(왼쪽) 경기도민 정책축제 인사말. 사진제공=안산시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경기도-시-군 정책홍보 부스, 도민제안 경진대회 등을 진행하고 이번 정책축제는 7일 폐막한다. 안산시는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시-군이 참여하는 토론회에서 ‘복합형 사회적일자리센터 건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적극 수용하겠다”며 “이런 축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숙의민주주의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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