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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비젼, 미국 펫 전문 전문청소기 '비쎌'과 독점 수입원 계약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09:08

수정 2019.11.13 09:08

게이트비젼, 미국 펫 전문 전문청소기 '비쎌'과 독점 수입원 계약

프리미엄 가전 유통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이 140여년 전통의 미국 펫 전문 청소기 브랜드로 알려진 ‘비쎌’과 국내 독점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쎌사는 1876년 창립돼 4대에 걸쳐 청소기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결과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18개국에서 청소기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왕실의 청소기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명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굿디자인 수상 브랜드로서 미국 바닥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쎌은 세계적으로 펫전문 청소기로 유명한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비쎌 펫 재단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기 한 대씩 팔릴 때마다 25달러씩 기부하고 있다.

바닥이나 카펫에 묻은 반려동물 대소변이나 털 청소에 특화된 비쎌 제품은 스팀살균과 청소가 동시에 진행된다.
고온 스팀청소를 할 때 집안의 대장균과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을 99.9% 완벽하게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래 사용해도 걱정 없는 3중구조 특수 스팀 연장봉과 각종 악세서리 등을 결합해 바닥, 욕실, 침대매트리스, 카펫, 반려용품 등 펫 관리에 필요한 청소를 손쉽게 할 수 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펫 전문 청소기가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돼 빠른 시간 내에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비쎌’은 이불이나 마루, 카펫 등 잘 지워지지 않고 냄새 나기 쉬운 반려동물의 대소변과 털 등을 획기적으로 청소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전문 청소기인 만큼 우리나라 반려동물 가정에서도 큰 호응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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