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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원 캣, 신제품 2종 ‘건강한 체중’과 ‘키튼’ 출시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1 10:39

수정 2019.11.11 10:39

- 퓨리나 원 캣, 과체중과 어린 반려묘 위한 ‘건강한 체중’과 ‘키튼’ 제품 선봬
- 실내서 양육하는 반려묘 특성상 과체중일 확률↑… 어린 반려묘도 증가하는 추세
- 반려묘 인구의 다양한 니즈 반영해 퓨리나 원만의 혁신적인 제품 지속 선보일 것
퓨리나 원 캣, 신제품 2종 ‘건강한 체중’과 ‘키튼’ 출시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이 ‘퓨리나 원 캣’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반려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묘 양육 가구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반려묘 사료 선택 기준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퓨리나 원은 반려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반려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반려묘의 과체중이 고민인 이들을 위해 ‘퓨리나 원 캣 건강한 체중’ 제품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한국펫사료협회가 공동 발표한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묘 사료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소화율(33.9%)과 체중조절(30.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에서 주로 양육하는 반려묘 특성상 먹는 양에 비해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퓨리나 원 캣 건강한 체중’은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동 브랜드 성묘용 연어와 참치 제품 대비 칼로리가 낮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순살 닭고기로 만들어져 기호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심장과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중성화 반려묘에게 급여 시, 지방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퓨리나 원은 1세 미만 반려묘들을 위한 ‘퓨리나 원 캣 키튼’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반려묘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어린 반려묘 개체 수 역시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퓨리나 원 캣 키튼’은 DHA와 비타민이 풍부해 시각과 두뇌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효모 베타 글루칸으로 면역체계를 키워준다. 건강한 심장과 근육의 성장발달을 위한 고단백질과 타우린도 고루 갖췄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이번 ‘퓨리나 원 캣 건강한 체중’과 ‘키튼’ 출시는 반려묘 양육 가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묘 사료 선택의 폭이 좁아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퓨리나 원의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 원 캣’은 기존에 있던 1세 이상 실내 고양이용, 연어와 참치, 헤어볼 관리, 비뇨기계 관리에 건강한 체중, 키튼을 추가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 모두 온라인 혹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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