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 나들이…고속도로 혼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9 10:52 수정 : 2019.11.09 10:52

[파이낸셜뉴스]토요일인 9일 막바지 단풍과 가을날씨를 즐기러 나온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1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7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8시께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정체도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6~7시께 가장 극심하다가 오후 9~10시께 풀리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풍철 및 여행주간으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양방향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겠다"며 "특히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동탄나들목~수원나들목 5.6㎞, 상적교~서초나들목 7㎞ 구간·부산방향 한남나들목~서초나들목 5㎞, 하이패스센터~서울톨게이트 1.8㎞,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8.6㎞,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9.7㎞,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2.6㎞ 등 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고가교~금천나들목 3.3㎞·목포방향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5.4㎞, 양노3교~화성휴게소 7.6㎞, 상신2교~서해대교 13.9㎞ 구간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방향 불암산톨게이트~퇴계원나들목 1.6㎞, 구리나들목~토평나들목 4.8㎞, 강일나들목~상일나들목 2.6㎞, 시흥나들목~장수나들목 4.2㎞, 서운분기점~노오지분기점 6.1㎞ 구간이 정체다.

일산방향도 계양나들목~송내나들목 5.3㎞, 도리분기점~조남분기점 2.9㎞, 청계터널~판교분기점 6.1㎞, 송파나들목~서하남휴게소 7.8㎞, 하남분기점~강일나들목 5.2㎞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 3.8㎞,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18.5㎞, 덕평자연휴게소~호법분기점 2.6㎞ 구간도 정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4분 △서울~대구 4시간2분 △서울~광주 4시간5분 △서울~대전 2시간43분 △서울~강릉 3시간15분 △서울~울산 4시간45분 △서울~목포 4시간18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5분 등으로 예상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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