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특별교부금 113억 확보…도의원과 합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8:00 수정 : 2019.10.10 18:00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네번째)-도의원 10일 소통협력정책간담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와 지역 도의원이 정책 추진 하모니를 이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3억원을 확보했다. 113억원은 시민행복지수를 높여줄 공공 분야 시설 건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와 관련해 10일 소통협력정책간담회에서 지역 도의원 6명에게 “체육관 건립은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국·도비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지역 도의원이 적극 노력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비축하게 돼 너무 기쁘고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학교 다목적체육관-어린이집-경로당 등을 건립하고 공원과 보도, 등산로 등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공공분야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특히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중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45억원이 포함돼 있다. 안양시는 이 분야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비용으로 올해 7개교 44억원과 내년 9개교 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확정된 7개교는 초등학교 6개교(관양·동안·신안·평촌·박달·호원초)와 관양중학교 1곳이다.

6개 초등학교(달안·관악·덕현·안양동·부흥·호암초교)와 중학교 1곳(평촌중) 그리고 2개 고교(백영·양명고) 등 9개 학교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내년에 건립이 추진된다. 안양시는 오는 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계획이 있는 모든 학교에 사업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역 도의원과 소통정책 간담회를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갖고 있으며, 지역현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시로 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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