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저축은행중앙회, 취약계층 지원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5:51 수정 : 2019.10.10 15:51
이계문(왼쪽) 서민금융진흥원장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원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과 서비스 연계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서금원 본원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한다. 서금원은 사업자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위해 자영업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앙회는 컨설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매칭 지원’하기로 했다.


매칭 지원은 서금원이 홍보·마케팅과 점포운영 진단 등 건당 60만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부담하면, 중앙회가 간판·홍보물품 등 건당 60만원 상당의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또 근로자햇살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취약계층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호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서민·취약계층 등을 위한 서민금융상품 개발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협의해 갈 예정이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서민·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식 중앙회 회장은 “두 서민금융 기관이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 협업해 자영업자 컨설팅과 금융지원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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