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전문가 컨설팅 받는다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4:40

수정 2019.10.10 14:40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전문가 컨설팅 받는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지역으로 선정된 21곳이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자체·지역공동체·주민 등으로부터 제기됐던 요청을 감안해 지난 2017년 뉴딜정책 시행 이래 최초 도입됐다.

올해에는 21곳(하반기 선정 2곳 포함)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에 착수 예정이다.

컨설팅은 21개 대상 지역(15개 광역)을 4대 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강원권, 영남권)으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각 지역별로 최대 5회 실시하게 된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자생·자족적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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