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칠승·김영호·이철희·임종성·표창원 의원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일정에 동행한다. 방미 의원단은 미국 상원 의원들과의 회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민주당 의원은 22일부터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과 유엔총회와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 기간 미국 민주당·공화당 상원대표 등과의 회동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미관계가 경직된 가운데 방미단은 미국 상원 지도부와 만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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