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

뉴시스

입력 2019.09.08 10:04

수정 2019.09.08 10:04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활동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활동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대구=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추석을 앞두고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영천팔레스를 찾아 '따뜻한 한끼’ 나눔 무상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공사 직원과 참여형 인턴사원, 영천(대구방향)휴게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적장애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휴게소에서 준비한 소불고기 덮밥, 소떡소떡, 과일 등을 나눠주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역사회복지시설 아동초청 야구 관람, 헌혈활성화를 위한 휴게소이용권 증정, 톨게이트 모금운동인 '희망로드 365운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휴게소 가입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밀알공동체, 보훈요양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봉사에 참여한 도로공사 직원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했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