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취임

인천교통공사는 정희윤 전 상임감사(사진)가 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시민안전, 노동조합의 경영참여를 통한 노사관계 발전, 고객서비스 고도화, 자립경영체계 마련, 일 중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 사장은 통합 인천교통공사 초대 상임감사, 서울도시철도 상임감사,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정희윤 사장은 “한 단계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