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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객 모으러 서울 센트럴시티 갔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22:42

수정 2019.08.20 22:42

김포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홍보기획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홍보기획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호남선) 지역홍보관에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홍보기획전을 진행한다.

이광희 김포시 공보담당관은 20일 “휴가철을 맞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이 홍보기획전을 통해 눈부시게 변화된 김포 모습을 보고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기획전에는 김포시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표현한 총 7점의 대표 이미지가 게시되고 관광서적 등 각종 홍보물이 배치됐다. 특히 게시물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관광지와 미래상을 소개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센트럴시티(호남선)는 1일 유동인구가 평일 1만5000명, 주말에는 2만5000명에 달하며 신세계백화점, 면세점, 메리어트호텔, 성모병원 등이 인접한 서울시 중심 상권이다.

한편 홍보기획전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으로 마련됐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역 진흥을 위한 연구.컨설팅 수행과 지역축제 및 관광홍보, 특산물 마케팅 지원 및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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