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시행을 앞둔 고교 무상급식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남양주시는 20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부담비율 확정 통보 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복지 실현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3월 무상급식 시.군 담당자 회의 당시 고교 무상급식 참여 여부 및 부담비율에 대해 시.군 부담 없이 시행하자고 제시했다.
이후 4월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도와 시.군의 부담비율이 5:5로 의견이 취합된 이후 남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부담비율 확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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