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미납 고속도로 통행료, GS25서 조회·납부한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18:02

수정 2019.08.20 18:02

편의점에서 미납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게 된다. GS25는 오는 이달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개의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GS25에 방문해 차량번호로 미납 통행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금 및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GS25는 이번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선보인 하이패스 전자카드 충전서비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자카드 판매와 더불어 통합 하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GS리테일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매년 증가 추세인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건수 또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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