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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새 원내대표에 조배숙 의원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9 15:00

수정 2019.08.19 15:00

평화당 초대 당 대표 출신 3선 의원
조배숙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

대안정치연대 등 비당권파의 탈당 사태로 원내대표가 공석이 된 민주평화당이 19일 새 원내대표로 조배숙 의원을 선출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당 분당 사태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6개월가량 민주평화당 초대 당 대표를 지낸 3선 의원이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 직후 의원총회를 개최해 4기 원내대표에 조배숙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원내대표였던 유성엽 의원은 최근 탈당과 함께 대안정치연대를 이끌며 임시 대표로 활동 중이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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