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풍 크로사 영향, 속초지역 누적강수량 최고 250mm내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6 10:00

수정 2019.08.16 10:00

도로 및 저지대 일시적 침수 10여건, 농경지 0.1ha 도복피해 발생.
 태풍 ‘크로사’ 대비, 비상근무 체제로 조기 대응해 피해 최소화.
【속초=서정욱 기자】 지난 15일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속초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속초시 대포동 약 250mm, 노학동 220mm를 기록했다.

16일 속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속초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속초시 대포동 약 250mm, 노학동 220mm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사진=속초시 제공
16일 속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속초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속초시 대포동 약 250mm, 노학동 220mm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사진=속초시 제공
16일 속초시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 및 저지대 일시적 침수 10여건과, 농경지 0.1ha 도복피해가 발생되었다 고 밝혔다.

이에 속초시는 대형건축물 건설현장을 비롯한 산불피해지역, 청초호 유원지 등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치는 한편, 일시적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향후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제10호 태풍 ‘크로사’ 에 대비, 비상근무 체제로 조기 대응해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를 최소화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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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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