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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서 '사회적 가치 부문' 수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9 09:43

수정 2019.08.09 09:43

지난 7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시상 후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사진 오른쪽)과 김종운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7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시상 후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사진 오른쪽)과 김종운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는 지난 7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수상하는 소비자대상은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분을 시상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을 처음 신설했다. LH는 이 부문 첫 수상 기관이 됐다.

LH는 작년 공공부문 최대 수준인 18만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제도 도입, LH 희망상가를 통한 맞춤형 창업공간 제공,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LH에서 추진한 사업을 국민이 평가·선정한 상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비롯한 LH의 모든 사업분야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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