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추측성 기사·댓글 견디기 힘들어…멈춰달라"(전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9 19:25 수정 : 2019.07.09 19:25
/사진=뉴스1

연예 기획사들과 전속 계약이 연이어 불발된 배우 고준희가 "추측성 기사와 비방 댓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몇 달 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라며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그런 글들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라며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고준희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다수의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쳤지만 불발된 바 있다.

또 그는 크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여배우' 등으로 언급되며 악성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음은 고준희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상황입니다.

그리고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인한 여러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는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준희 드림.

#고준호 #악성루머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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