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김재홍 교수(산업디자인학과)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비영리민간단체(NPO) 홍보 프로젝트 '굿굿'을 17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 사업(링크플러스)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자립연계협회와 사회복지법인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불법성매매 근절 등 공익성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포스터 작품 47점을 19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또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텀블러와 에코백 등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판매한 기부금을 모아 관련 NPO에 전달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