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울릉도 간 경동나비엔 "보일러 사전점검 해드립니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17:01

수정 2019.06.17 18:15

독도 설치된 중형보일러도 살펴
경동나비엔은 지난 12일부터 보일러 업계 최초로 울릉도에 보일러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동안 울릉도 주민들은 △보일러 연결 부위 △보일러 내부 △보일러실 점검은 물론 동결 예방 조치 등 다양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의 주요 부품 비용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독도에 설치되어 있는 중형 보일러를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도 함께 시행된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 본부장은 "서비스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릉도에 서비스 지정점을 개설하는 등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불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원격 케어 서비스', '영상지원 서비스' 등을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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