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정옥 안양시의원 “관양고 주변개발 주민소통 노력”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3 02:00

수정 2019.06.13 02:00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2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2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48회 정례회 기간인 12일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서 시행 중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찾아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관양고등학교 일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행복주택 300세대를 포함한 1339세대 친환경 주거단지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사업 시행을 맡고 있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우리 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해당 사업으로 재산권 제약과 주거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역주민과 충분한 소통 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5월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관련 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