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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 1위 탈환

뉴스1

입력 2019.06.11 13:41

수정 2019.06.11 13:41

장석웅 전남도교육감/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리얼미터 5월 지지율 58.1%…3개월 연속 상승
교육참여위·무상교육 등 교육혁신 추진 '호평'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평가에서 지지율 상승과 함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최근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감 5월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장 교육감은 58.1%의 긍정평가로, 2위 김승환 전북교육감(53.9%)보다 크게 앞선 1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이후 5개월 만으로, 5개월간 줄곧 2위를 지켜왔다.

특히, 5월 조사에서는 전월(49.5%) 보다 지지도가 8.6%p나 오르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도교육청은 "장석웅 교육감이 취임 이후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개혁,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를 도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청별로 구성 완료해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는 전국 최초로 학생 대표도 참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리얼미터 5월 월간 정례조사는 지난 5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RDD)를 이용해 조사했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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