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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8개 대학 선정

뉴스1

입력 2019.05.24 08:11

수정 2019.05.24 08:1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2019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2개 컨소시엄 사업 및 6개 특성화 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컨소시엄 사업으로는 Δ동서대-부산 배리어프리존 확대운영 및 장애인 문화·예술선도 Δ한국해양대-영도구 낚시관광산업 육성지원 및 낚시문화선도 등 2개가 선정됐으며 7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화사업으로는 Δ부산가톨릭대-마을단위 웰다잉 교육사업(오솔길 프로젝트) Δ경성대-장애인 무상 스포츠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확대운영 Δ고신대-부산 싱글노인 대상 ‘용감한도전’ 시니어뮤직 커뮤니티 운영 Δ동명대-부산 중소기업 재직자와 가족의 워라밸(정신건강 향상) 지원사업 Δ경남정보대-KIT Community Schools Δ동주대-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 등이 선정,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들은 5월 말까지 컨설팅을 걸쳐 6월 초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모 시 시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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