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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모바일 간편 결제 확대… 카카오페이 도입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7:02

수정 2019.05.16 17:02

올리브영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앞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도 스마트폰에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완료 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에 도입한 카카오페이 외에도 간편 결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며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삼성페이, LG페이와 같은 각종 모바일 페이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CJ ONE 모바일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 '기프트카드'도 론칭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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