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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스온, 일본 최대 IT 전시회서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선보여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9 14:47

수정 2019.05.09 14:47

휴머스온, 일본 최대 IT 전시회서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선보여

디지털 마케팅 기업 휴머스온은 오는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2019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휴머스온은 웹&디지털마케팅 엑스포 부문에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TMA)’를 출품, 각국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자사의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휴머스온 부스에서는 △고객 관심사 기반 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프로세스 원리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성과와 비전 △커머스와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 휴머스온의 마케팅자동화를 적용한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휴머스온의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는 기업별 맞춤형 고객 타겟팅부터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캠페인까지 전체 디지털마케팅 프로세스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설치와 사용이 복잡한 외산 서비스와 달리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23개국, 1180개사, 약7만명의 IT전문가가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IT 전시회로 올해28회째를 맞았다.
소프트웨어&어플 엑스포, 빅데이터 관리 엑스포, 데이터 스토리지 엑스포, 웹&디지털마케팅 엑스포 등 IT와 관련된 11개의 다양한 엑스포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화웨이, 캐논, 미츠비시 등 해외 유명 IT 전문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휴머스온 곽동호 사업총괄 이사는 “세계 각국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휴머스온의 ‘마케팅자동화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방문했다”며 “중소형 사업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한 휴머스온 서비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커머스 마케팅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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