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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섭 연구원은 "장기 신계약의 양적·질적 지표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사 중 올해 가장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또 "메리츠화재의 별도기준 1·4분기 순이익은 60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3.8% 감소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670억원을 하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신계약 판매 증가로 인한 사업비율 상승"이라며 "1분기에는 예상 사업비율이 업계에서 가장 높지만 2·4분기부터는 다시 안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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