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국당 "2기 내각 후보자, 도덕성·역량 철저히 검증할 것"

뉴스1

입력 2019.03.09 12:17

수정 2019.03.09 12:17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News1 이동원 기자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News1 이동원 기자

"7명 중폭 개각…적임자도 있지만 부적격자도 있어"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문재인 정부 2기 개각 인사들에 대한 청문회를 앞두고 "도덕성이나 정책역량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서 적임자가 아닌 분을 확실히 가려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가 되도록 제1야당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어제 7명의 장관 후보자를 내정한 중폭개각이 있었다"면서 "이 중에는 우리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분도 있지만, 적임자가 아닌 분도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적임자-부적격자 등) 한국당의 구체적 입장과 계획에 대해 10일쯤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