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인천교통공사, 태국 수완나폼공항 셔틀트레인 운영컨설팅 계약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2 11:14

수정 2019.02.22 11:14

인천교통공사는 21일 태국 방콕 머큐어호텔에서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 사업 운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계약서 체결 후 수완나폼 공항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1일 태국 방콕 머큐어호텔에서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 사업 운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계약서 체결 후 수완나폼 공항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1일 태국 방콕 머큐어호텔에서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 사업 운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태국 IRTV 컨소시엄이 2020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방콕 수완나폼 공항의 셔틀트레인 사업의 개통 및 시운전에 대한 컨설팅 사업이다.


공사는 건설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운영준비에 착수해 개통 및 운영이 안정화 되는 2021년 10월까지 운영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다.

한편 이날 계약식에는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 안희태 공사 경영본부장, 수랏차아 삼파오랏 태국 릉나롱사 대표, 디싸폰 파둥쿨 본부장, 김은정 주 태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장주성 재경관, 윤하청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 부관장, 홍지희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 사업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현지 업체와의 협력 및 기술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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