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페이스북 블록체인 인력 확충, 시장 진출 이어질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08:18 수정 : 2019.02.19 08:18

■팀 드레이퍼 “5년 내 암호화폐 대중화, 현금은 종말할 것”

유명 벤처 투자가인 팀 드레이퍼가 암호화폐 대세론에 힘을 보탰다. 팀 드레이퍼는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현금보다 암호화폐가 더 안전한 자산이며 5년 안에 암호화폐가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금 추적이 어려운 현금은 범죄자들이나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 드레이퍼는 스카이프, 핫메일, 테슬라 등 벤처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벤처투자 업계의 거물로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알려졌다.



■美 CFTC 위원, 암호화폐 자율 규제 기구 창설 제안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브라이언 퀸텐즈 위원이 암호화폐 산업 자율 규제를 위한 기구 창설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퀸텐즈 위원은 “CFTC의 법정 감독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업계가 중심이 되어 각종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제안하며 감사할 수 있는 자율 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퀸텐즈 위원은 이미 자율 규제 기구가 승인된 사례가 있다면서 협회 수준을 넘은 발전된 형태의 자율 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인력 확충, 시장 진출 이어질까?

소셜미디어 업계의 거인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관련 부문의 인력 충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스마터리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해 5월과 12월 블록체인 담당 부서 신설과 인력 채용을 진행한데 이어 2월 들어 제품 매니저, 데이터 엔지니어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는 페이스북 내부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스타터리움은 전했다.



■스페인 중앙은행 “비트코인 대규모 결제 부적합”

스페인 중앙은행이 대규모 결제 처리에 비트코인은 효율적인 수단이 아니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중앙은행인 BDE(Banco de Espana)는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시스템은 효율성과 속도면에서 한계가 있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규모 결제 처리에 비트코인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보고서 내용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시장 파란불 … 대부분 종목 상승

19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다. 톱10 암호화폐를 포함해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6% 오른 3896달러를 기록했다. 리플도 6.5% 상승한 32센트를, 이더리움은 8.67% 상승한 143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14% 급등한 1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롱포지션(매수)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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