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테일러메이드골프, 신제품 TP5/TP5x 골프볼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6 11:51

수정 2019.02.06 11:51

테일러메이드골프, 신제품 TP5/TP5x 골프볼 출시
테일러메이드 골프(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는 2019년형 New TP5/TP5x 골프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TP5 /TP5x는 5피스 볼 구조 내에서 새로운 HFM 소재를 적용하여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향상된 스피드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3, 4피스 볼에 소프트한 코어를 사용하면 볼 스피드를 유지할 수 없다. 이에 반해 TP5/TP5x의 스피드 레이어 시스템 (커버 안쪽의 4개의 레이어)은 안쪽 코어에서 외부 레이어로 갈수록 단단하게 설계돼 클럽 헤드 스피드에 따라 스핀량을 다르게 제공한다.

이 볼을 테스트해본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볼 스피드를 경험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테스트에서 존 람(스페인)은 자신의 드라이버 평균 볼 스피드177-179 MPH를 넘어선 최고 속도 186 MPH, 평균 182.5 MPH의 결과를 보였다.
이 볼은 올 시즌부터 박성현(26)이 사용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TP5/TP5x 6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