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맨 스윙’ 최호성, PGA투어 밟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4 18:29 수정 : 2019.01.14 18:29

AT&T 페블비치 프로암 초청

'낚시맨 스윙' 최호성(46·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초청장을 받았다.

출전무대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이다. 이 대회조직위원회는 최호성에게 특별 출전권을 부여해 초청장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KPGA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서 주로 활동하는 최호성이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티브 존슨 대회 운영위원장은 "낚시맨 스윙을 미국 팬들에게 보여주게 돼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매년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위치한 유명 골프코스 페블비치에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재계 인사 등 명사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져 PGA투어서 팬 친화력이 아주 높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최호성의 PGA투어 대회 출전을 주선한 이동운 계명대 교수는 "3라운드를 치르고 컷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어도 사흘간 미국과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호성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계기로 PGA투어 대회의 최호성을 향한 러브콜은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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